라디오

라디오

라디오는 전파의 변조를 통해서 신호를 전달하는 기술을 두루 일컫는 말이다. 주로 라디오는 소리 신호를 수신하는 기계나, 관련 기술을 가리킬 때가 많다. 기술적으로는, 변조 방식에 따라 AM, FM으로 나뉘며, 중파, 단파, 초단파 등을 사용한다. 위키백과
 

온라인 미디어 시대 속의 라디오

유튜브, 넷플릭스와 같은 OTT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전 세대의 미디어 생활을 풍미하고 있는 지금, 1920년 최초로 개발된 매체인 라디오는 계속 살아남을 수 있을까? 내가 생각하는 답은 ‘그렇다’이다. 라디오는 단순히 과거의 유물이 아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진화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근 ‘보이는 라디오’와 같이 새로운 매체와 접목하여 청취자 층을 넓힌 것이 그 예이다. 라디오는 인터넷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전파 수신으로 청취할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이는 재난 상황에서 특히 유리하다.* 과거 TV가 나왔을 때도 라디오는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라디오는 레거시 미디어로서 꾸준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TV나 OTT가 아닌 라디오를 들어야하는 이유를 양질의 콘텐츠와 지속적인 변화로 보여준다면, 라디오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독자적인 가치를 증명해낼 것이다.
*스마트폰에 라디오 앱이 탑재되긴 하지만 안테나 역할을 하기 위한 유선 이어폰을 연결해야 하는 제약 사항이 있다. 이는 실제 위급 상황 시 라디오의 역할을 수행할 리가 만무하다. 3.5mm 이어폰 단자도 더 이상 스마트폰에 들어가지 않는 시점에서 더더욱

인터넷 라디오

인터넷 라디오는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는 라디오 방송이다. 라디오라고 불리지만 전파가 아닌 인터넷 프로토콜을 통해 전달되기 때문에 방송에 따라 컴퓨터, MP3 플레이어, 휴대전화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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