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OpenAI에서 메일이 한 통 날라왔다. GPT-4o와 GPT-4o-mini 모델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3일까지 100만 토큰을 무료로 fine-tuning 할 수 있게 해준다는 내용이다. 그래서 한 번 모델 파인튜닝을 시도해봤다.
텍스트를 입력하면 아재 말투로 바꿔주는 서비스를 만들었다. 이 또한 뻘짓의 일환이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평문과 아재 말투로 변환된 문장으로 이루어진 데이터셋을 만들어 GPT-4o-mini 모델을 fine-tuning 했다. 여기서 말하는 아재 말투란 ‘이런,,,것이다,,~!’ 나무위키에는 이를 ‘틀딱체’라는 표제어로 규정하고 있는데, 비하의 의미가 담겨있으니 ‘아재 말투’로 대체하였다. 결과물은 아재 말투 변환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 2학기 개강이 3일 밖에 남지 않았다. 내 시간 어디갔지
Flexcil이 새학기 맞이 할인을 하길래, 이번 학기에는 필기앱을 Samsung Notes에서 Flexcil로 갈아타볼 생각이다. 삼성 노트도 좋긴 한데, 업데이트가 너무 안되고 있는 것 같다. 일례로 가로 페이지 추가를 아직도 지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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