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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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self-driving car, autonomous car, AC) 또는 무인자동차(driverless car, robotaxi, robotic car, robo-car)는 운전자의 조작 없이 스스로 주행할 수 있는 자동차이다.
  • 2020년 10월,
    Google
    의 자회사가 운영 중인 로보택시 “웨이모”가 공식적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은 채 공도를 주행하는 자율주행 자동차로는 최초의 사례이다. 이후 2024년 샌프란시스코와 LA 전역으로 서비스 구역을 확대하며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다.
  • CES
    2025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는 “모빌리티”였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생활의 공간’으로 그 역할과 개념을 확장할 것이다.
    아마존
    과 같은 여러 기업들이 자율주행 시장에 뛰어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등 자율주행 산업의 발전이 다시 가속도를 붙이고 있는 것 같다.
  • 국내에서는 2024년 9월부터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심야 시간에 한해 자율주행 택시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카카오
    T를 통해 무료로 호출할 수 있다. 다만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은 완전 무인차는 아니고, 운전자가 탑승해있다가 비상 상황이나 어린이 보호구역 등 일부 상황에서 수동 운전을 병행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율주행 택시인 만큼 그 의미가 있어 보인다.
  • 다만, 자칭 IT 강국을 표방하는
    대한민국
    에 아직 무인 자율주행차가 다니는 곳이 없다는 점은 아쉬울 따름이다. 지난 2018년 카카오
    카풀
    서비스 발표 당시 있었던 택시 업종의 극렬한 반대에서 볼 수 있었던, 플랫폼 중심의 ‘신산업’과 ‘전통 서비스 사업’ 간에 얽힌 여러 이해관계적 문제들이 큰 걸림돌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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