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0

2024-11-10

  • ‘카카오톡 웹 버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계속 해왔는데, 내부에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개발자 컨퍼런스인 ifKakao2024에서 접했다. 다만 아직 실배포를 할 수준까지는 개발이 진행되지 않은 것 같다. 카카오톡이 디스코드처럼 자동화 봇 등을 개방해 메신저의 확장성을 넓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나로서는 반가운 소식이다.
  • 2024-10-18
    에 소개했던
    토스
    use-funnel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학교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 여러 화면에 걸쳐 순차적으로 값을 입력받는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상태를 관리하는 데 있어서, 확실히 직관적이고 편리한 것 같다.
  • 토스
    에서 오프라인 키오스크 시장에 진출한다고 한다. 토스답게 직관적인 UI/UX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젠 거의 필수가 되어버린 키오스크지만, 복잡한 사용 경험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꼈던 경험이 많다. 이는 특히 디지털 취약 계층으로 불리는 노인 세대들에게 문화/여가 생활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는 현실이다. AI 기술의 도입, UI/UX의 개선을 통해 키오스크가 세대 간 격차를 조장하는 벽이 아닌 전 세대에 걸쳐 편리함을 가져다주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
  • yuntae.in 도메인을 1년 짜리로 구매해놨는데, 갱신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고 있다가 결국 만료일을 넘겨버렸다. 그 결과 수천 명의 사용자가 있는 라디오 앱과 수백 명의 사용자가 있는 학교 앱, KLAS+ 등 해당 도메인을 통해 배포해둔 서비스들이 다운됐다. 이를 알아차리고 나서 곧바로 결제를 해 2시간 정도 만에 복구하긴 했지만, 매우 아찔한 경험이었다. 1년 마다 자동으로 결제되도록 auto-renew 옵션도 켜두었다. 오늘의 교훈: 돈은 제 때 내자.
  • 학교에서
    Google
    코리아 채용 담당자 초청 강연을 들었다. 신입 채용 기준, CS지식을 비롯한 기본기를 매우 강조하는 듯 보였다. 다음으로는 리더십, 호기심 등의 역량을 포괄하는 용어인 Googlyness를 소개했다.
  • 구글이 브라우저에서 작동하는 에이전트인 Jarvis라는 확장 프로그램을 구글 웹 스토어에 올렸다가 삭제했다고 한다. 어느 정도의 수준일지는 모르겠지만, 2025년의 AI 시장 핵심 키워드는 단순히 답변을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스스로 동작을 수행하는 에이전트가 될 것임이 분명해 보인다.
  • 버그를 발견하면 바로 수정해서 배포할 수 있는 웹과 달리, 매번 새로 앱을 빌드해 앱스토어 등록 및 검수 절차를 밟아야 하는 네이티브 요소가 많이 포함된 앱(
    KLAS+
    KLAS+
    )을 운영하면서 Unit/UI 테스트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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